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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 아틀라시안팀이 일하는 방법

오픈소스컨설팅 아틀라시안팀이 일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픈소스컨설팅

아틀라시안팀 - 김세연입니다. 

지금부터 저희 팀 소개를 하겠습니다~ 재미있어요~ (아마도요..)

저희 팀은 애자일, 데브옵스 문화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 알맞은 솔루션을 컨설팅합니다.

애자일, 데브옵스의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로 이루어진 저희 팀은 꾸준한 교육과 연습을 통해, 팀을 발전 시키고자 합니다.

팀웍, 협업, 공유를 중요시하는 저희 아틀라시안팀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ㅡ'

그리고 함께할 멤버를 찾고 있습니다. (불꽃!!) 


<운명같은 만남을 꿈꾸고 발 벗고 찾아다닙니다.>



오픈소스컨설팅 출근과 퇴근

<월요일의 내 멘탈은 대략 블루스크린>

월요일

월요일은 오전 10시 출근 → 오후 6시 퇴근을 합니다.

주말동안 쉬었던 몸과 마음을 콜드부팅합니다. 

대표님과 CTO님께서 일할 땐 일하고 놀 때 노는 문화를 만들고 정착 시키셨습니다. (으메 좋은거)

저는 입사 하자마자 혜택 받고 있습니다 :) 

일이 많아서 또는 고객 지원 업무가 6시 이후에 있을 경우에는 대체 휴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할 때 하고 쉴 때 쉽니다.

정시퇴근, 정시출근! (야근식대 무엇!?)

테크세션 & 오픈톡

매주 월요일은 내부 발표 신청자에 의해 테크세션 또는 오픈톡 발표를 합니다.

테크세션은

내부에 공유하고 싶은 기술, 트렌드 등을 발표합니다.

저도 가끔 발표를 하는데요 장점은 내가 아는 기술을 발표 자료로 만들면서 더 공부가 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님, 예서는 멘탈이 약한 아이입니다.") 전 직원이 집중하고 피드백을 줍니다. 멘탈을 다지고 큰 무대로 갈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요 :) )

오픈톡은

기술 이외에 문화, 책을 읽고 감동 받은 점 등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습니다.

인문학이 없는 기술은 5살 어린아이에게 총을 쥐어진 것처럼 기술의 의미가 얕아질 수 있습니다.

<아빠 이번 선물은 마음에 들어요 당겨봐도 되죠?>

우리는 인문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랑합니다. 

화요일 ~ 목요일

어느 직장과 동일하게 열심히 9시에 출근하고 18시에 퇴근합니다.

금요일

우리 오픈소스컨설팅은 A조 B조로 나눠서 격주 금요일 휴식을 갖습니다. (복지) 

금토일 여행을 갈 수도 있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박! 엄지척!


벌써 일주일이 다 갔습니다.

팀 문화

저희 팀의 문화를 3가지로 표현하면 수다, 신뢰, Right Person입니다.

수다

대화를 넘어서 수다가 많습니다.

생각, 감정, 철학, 방향성, 기술 스택 등 수시로 대화합니다. (물론 대화 가능 시간을 물어보고 초대합니다)

저희부터 좋은 협업, 공유 문화를 갖고 애자일, 데브옵스를 구축하고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팀의 대화에서는 '틀리다'는 없습니다. '다르다'를 서로 이야기하고 자신의 생각, 가치관을 이야기 합니다.

수다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팀의 방향성이 나오곤 합니다. 그리고 대화에 빠질 수 없는 커피&티를 사랑합니다.

신뢰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스케줄을 정하고 외근을 갔다가 알아서 복귀 또는 퇴근을 합니다.

공유할 내용이 있다면 Confluence, Slack으로 공유합니다.

팀장님의 결정이 필요하면 슬랙하거나 결재를 올리면 됩니다.

각자 분명한 역할을 정하고 계획, 진행, 결과에서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팀장, 팀원들의 간의 신뢰와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Right Person

제가 생각하는 Right Person은 '옳은 사람'이 아닙니다. '옳은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팀은 2주 간격으로 Atlassian App 개발 스크럼 미팅을 진행합니다.

미팅에 팀장님을 포함한 개발자들이 참여합니다.

개발 방향, 기간, 비즈니스 로직 등 뜨거운 논쟁이 펼쳐집니다.

우리 팀은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알기 때문에 우리는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우리 팀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옳은 방향을 주장하고 의견을 내면 수용됩니다. (제가 봤어요. +_+ )

개발

저희 팀은 Atlassian 제품 기술 지원과 Plug-in(App)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Atlassian 제품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고객의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고 Atlassian MarketPlace에 올릴 예정입니다.

2월에 제품 하나가 출시되고 3월에 추가 출시 예정입니다.

4월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Atlassian summit에도 참가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천은 아무나 못합니다. 저희팀은 로켓 발사 단계에 있습니다.

함께 로켓에 탑승하여 빠르게 성장할 멤버를 찾고 있습니다!! (자꾸 홍보)

기술 스택 - JAVA, HTML, Linux, SQL, Script언어 하나

Atlassian Server Version은 JAVA 기반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App도 JAVA(Spring)으로 개발합니다.

JAVA로 게시판 하나 만들 정도면 환영합니다. (구글 검색은 당연하죠~)

Front-end는 간단하게 HTML, Jquery 정도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Jquery로 AJAX 통신한다! 환영합니다

많은 고객들이 Linux Server에 Atlassian 제품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Linux NFS 서버 구성하고 마운트 경험이나 구글 검색으로할 수 있다. 환영합니다.

저는 파이썬을 좋아하고 제 바로 위 선배는 노드를 좋아합니다.  REST API 간단하게 만들거나 호출해서 값 파싱해서 처리할 수 있으면 환영합니다.

(컴파일 언어 이외에 스크립트 언어 간단하게 스킬이 있으면 사용할 일이 가끔 있습니다. 강력한 추천!)


Scrum 방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Jira, Confluence, Bitbucket, Bambo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acOS에서 IntelliJ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면 Windows PC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 macOS를 댁으로 들이십시오. Windows는 멘탈이 약한 아이입니다.

원하는 스택은 팀과 논의하여 더 추가될 수 있습니다.

고객지원

저는 개발팀에서 개발을 할 때 End User의 피드백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Google Analytic를 분석하고 App Store, Play Store의 댓글도 보고 했지만 물에 비치는 흐릿한 풍경이 아닌 뚜렷한 피드백을 받고 싶었습니다.

고객지원을 다니면서 구체적으로 필요한 기술, 아키텍처, 문화, 컨설팅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요구사항을 구축, 구현 후 고객께서 주신 피드백도 날카롭거나 따듯했습니다. 

엔지니어로써 뚜렷한 요구사항과 구축 후 피드백은 힘을 낭비하지 않고 기술 스택을 쌓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고객과 협업하는 스킬도 늘어나서 여기저기 아는 사람이 많이 생깁니다.

주로 하는 업무는 Atlassian 제품 설치, Migration, Trouble Shooting 등입니다.

<나날이 성장하는건 기분탓이 아니겠지>

Apache Http, Nginx, Atlassian Products, MySQL 등을 설치합니다. 요즘 추세는 AWS에 설치, 운영을 많이 합니다.

교육

<고객과 함께 성장합니다.>

매달 Jira, Confluence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육 진행자가 정해져 있지만 원한다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원하는 대로 됩니다.)

고객사의 요청으로 고객사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짧게는 1시간 길게는 하루

Atlassian 제품 교육, DevOps, Agile, ALM 문화 기술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발표&교육을 진행 하면 큰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면접

저희 팀이 일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 했습니다.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실 것 같아요.

1차 팀 면접은 화기애애하면서 재미 있습니다. (왜냐면 팀이 그래요..)

<돈벌면서 재미 있으면 안되나요? 네 안되요>

호기심에 이력서 넣고 저희 팀을 만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커피를 좋아하시면 맛있는 커피 대접하겠습니다. (심지어 빵도 맛있는 카페가 바로 앞에 있어요)

이력서 넣기 귀찮고 그냥 만나고 싶다! 하셔도 좋아요 언제든 메일 주세요. 커피는 제가 쏩니다.

atlassian@osci.kr

제목 또는 내용에 김세연 소개로 왔습니다 넣어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록) 앞으로 팀의 방향, 회사 복지 등등

뵙고 이야기 나눠요.  :)